부산항만공사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 등급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전국의 공공 및 민간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별 공헌 활동을 5단계로 평가가 이뤄집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통과 협력을 내세워 체계적인 공헌 활동 추진"
부산항만공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전국의 공공 및 민간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별 공헌 활동을 5단계로 평가가 이뤄집니다.
부산항만공사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의 총 25개 세부지표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4~5단계의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총점 210점을 기준으로 지난해 최초로 인정을 획득했을 때(167점)보다 32.34점이 향상된 199.34점을 받아 최고 수준인 'Level 5'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부산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비영리단체들과 교류·소통하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더불어 지역문제를 인식·해결하고 그 성과를 대내외에 공유·확산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건설 폐기물을 활용한 자원순환사업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경영에 집중하고, 지역사회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요소에 체계적·선제적으로 대응해 환경과 윤리경영 분야에서는 최고 수준을 달성했습니다.
이외에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한 ‘플라스틱 In 부산' 사업 등 환경문제 해결 노력 ▲나눔문화 조성을 위한 ‘BPA 희망곳간’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항만 유휴부지 활용, ‘항만형 도시농업 시설’ 유치·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의 소통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지속가능한 부산항을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동반성장의 노력은 당연한 것”이라며“앞으로도 실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곳곳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을 내세워 체계적인 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안진우기자 tgar1@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속보] 중·러 군용기 6대, 오늘 낮 동해 KADIZ 진입 후 이탈
- 병무청, 병역기피자 355명 정보 공개…은성수 전 위원장 아들도 포함
- 뉴진스, ‘빌보드 200’ 최장기 차트인 신기록 작성...‘Get Up’ 인기 식을 줄 모르네
- 아들 세월호 사망 7년 동안 몰랐던 친모…대법 ″국가가 3억 7천 배상″
- '불륜' 40대 교수와 여대생 신상 확산…폭로한 아내 ″멈춰달라″
- '한국의 마이애미' 부산, 세계 최고 도시 신규 진입
- 황의조‧형수 알고 보니 같은 로펌…'쌍방대리' 논란에 사임
- ″할 말 있다″며 성폭행 가해 중학생 막아선 피해자 제지당한 사연
- ″모든 생명은 평등하다″ 적힌 운동화 신으면 출전 금지…이유는
- 나경원 ″김기현 사퇴·장제원 불출마, 혁신 단초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