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호선, 인천에서 연천까지 달린다... 오는 16일 경원선 개통

2023. 12. 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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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경기 동두천 구간을 오가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이 연천까지 달린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이 진행하는 경원선(동두천∼연천) 철도 건설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소요산역을 개량하고 연천역까지 이어지는 청산역과 전곡역을 신설하면서 수도권 경기북부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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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경기 동두천 구간을 오가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이 연천까지 달린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이 진행하는 경원선(동두천∼연천) 철도 건설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소요산역을 개량하고 연천역까지 이어지는 청산역과 전곡역을 신설하면서 수도권 경기북부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천에서 동두천까지 이동시간은 30분에서 16분으로 단축되며 서울 용산까지는 1시간 40분이 소요되면서 국민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개통을 하루 앞둔 오는 15일 연천역 광장에서 개통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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