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기프티콘 결제 후 잔액 돌려받는다…20일부터 시행
김진희 기자 2023. 12. 14. 11:05
13일 이용약관 개정
서울 시내의 스타벅스 매장. 2022.7.28/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스타벅스에서 기프티콘 결제 후 남은 금액을 적립받을 수 있게 됐다.
14일 스타벅스코리아(스타벅스)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20일부터 물품형 상품권 권면가액의 60%를 사용하면 잔액을 적립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전날 홈페이지 이용약관을 개정했다.
종전 스타벅스에서는 기프티콘을 사용할 경우 권면가액 이상의 제품만 구매할 수 있었다.
아메리카노 두 잔과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 한 개의 조합으로 구성된 기프키콘(1만3500원)을 이용하려면 해당 가격에 맞춰 그 이상으로만 구매가 가능해 사용자들의 불편이 잇따랐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해당 문제와 관련해 지적받은 뒤 '물품형 상품권의 권면금액 이하 사용 시 고객 편의 제공안'을 마련해 제도를 바꿨다.
원활한 환불 절차를 위해 회원 가입 시 신규 고객에게 '그리팅 카드'라는 신규 멤버십 카드가 발행되며 자동으로 스타벅스 리워드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스타벅스에서 충전하려면 선불카드를 통해 카드를 만들거나 공카드를 만들어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앱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의 경우 즉석에서 실물 카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제도는 전국 1800여 개 스타벅스 매장에 도입된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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