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죽음의 바다', 개봉 6일전 예매량 10만장 돌파…'명량'·'한산' 넘었다

김현록 기자 2023. 12. 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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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일주일 전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제작 ㈜빅스톤픽쳐스)는 개봉 7일 전인 13일 오후 10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가뿐히 돌파했다.

이로써 '노량:죽음의 바다'는 '명량' '한산:용의 출현' 등 앞선 두 편의 이순신 3부작 영화보다 빠르게 예매량 10만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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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량 죽음의 바다. 제공ㅣ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일주일 전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제작 ㈜빅스톤픽쳐스)는 개봉 7일 전인 13일 오후 10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가뿐히 돌파했다. 14일 오전 9시 30분에는 단숨에 10만5030장을 넘어섰다.

이로써 '노량:죽음의 바다'는 '명량' '한산:용의 출현' 등 앞선 두 편의 이순신 3부작 영화보다 빠르게 예매량 10만을 넘겼다. 지난해 여름 개봉한 '한산:용의 출현'이 개봉 6일 전 동시기 사전 예매량이 6만4483장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전편을 훌쩍 뛰어넘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개봉 2일 전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한 '서울의 봄'보다도 빠른 예매 기록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명량', '한산: 용의 출현'까지 김한민 감독이 10년의 세월 동안 꾸려온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마지막 작품으로서 관객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기대감이 만족감으로 터지면서 높은 예매율 상승세로 반영 되는 중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량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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