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훈, 엑소 마지막 병역의무 이행.."늦게 전해 죄송" [종합]

이경호 기자 2023. 12. 1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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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이 대체 복무를 하게 되면서 그룹 엑소가 군백기를 이어가게 됐다.

세훈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게 되면서, 엑소는 군백기를 이어가게 됐다.

또한 세훈은 엑소 멤버 중 마지막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세훈이 엑소 멤버 중 마지막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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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 12월 21일 대체복무로 병역의무 이행
[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그룹 엑소 세훈.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세훈이 대체 복무를 하게 되면서 그룹 엑소가 군백기를 이어가게 됐다.

세훈은 13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12월 21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세훈은 자필 편지를 통해 "엑소엘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해 죄송한 마음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요즘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라며 "그렇다보니 여러분께 얼굴을 비추지 못하고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

세훈은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다녀오는 저를 조금이나마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또 "저를 아껴주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면서 "저도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세훈의 대체 복무와 관련,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스타뉴스에 "세훈이 12월 21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라며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구체적인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으니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세훈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게 되면서, 엑소는 군백기를 이어가게 됐다. 또한 세훈은 엑소 멤버 중 마지막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엑소의 군백기 마지막 주자다.

엑소는 시우민이 2019년 5월 입대하면서 멤버들의 군 복무가 이어졌다. 디오(도경수)가 2019년 7월, 수호가 2020년 5월, 첸이 2020년 10월, 찬열이 2021년 3월, 백현이 2021년 5월 각각 병역 의무를 시작했다. 이들은 현역,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등으로 병역의무를 끝냈다. 이어 카이가 지난 5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그룹 엑소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이런 가운데, 세훈이 엑소 멤버 중 마지막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세훈은 오는 2025년 9월 소집해제 예정이다. 이에 따라서 엑소는 2025년 9월 세훈의 소집해제 이후 완전체로 팬들 앞에 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훈의 병역 의무 소식에 팬들은 "기다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훈은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엑소 활동 외에도 세훈&찬열로 활동하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21년 방송된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황치형 역으로 출연해 배우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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