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강민호-플라시스템, 포항시에 200만원 기탁

김선영 2023. 12. 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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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북 포항시는 삼성라이온즈 강민호 선수와 꽃배달 회사 플라시스템이 '희망 2004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 선수와 플라시스템은 지난 2일 대구에서 야구팬들을 초청해 삼겹살 파티를 진행했고 이 자리에서 모금된 수익금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쾌척했다.

포수부문 KBO리그 골든글러브를 6회 받은 강 선수는 포항제철공고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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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기부하는 강민호 선수와 플라시스템 [포항시 제공]

13일 경북 포항시는 삼성라이온즈 강민호 선수와 꽃배달 회사 플라시스템이 '희망 2004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 선수와 플라시스템은 지난 2일 대구에서 야구팬들을 초청해 삼겹살 파티를 진행했고 이 자리에서 모금된 수익금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쾌척했다.

포수부문 KBO리그 골든글러브를 6회 받은 강 선수는 포항제철공고 출신이다.

시 관계자는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기부문화에 동참하는 이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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