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국회의원 예비후보 8명 "클린 선거"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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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클린 선거'를 다짐했다.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자 7명은 13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클린 선거 운동은 정치개혁의 시작"이라며 "클린 선거로 국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정치의 실현,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당, 개혁정치를 실현할 정치인으로 선택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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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클린 선거'를 다짐했다.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자 7명은 13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클린 선거 운동은 정치개혁의 시작"이라며 "클린 선거로 국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정치의 실현,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당, 개혁정치를 실현할 정치인으로 선택받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번 선거는 과거 경선 과정에서 있었던 잡음과 상처가 반복되지 않도록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광주의 품격있는 정치역량을 보여줘야 한다"며 "정책선거를 통해 지역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공정한 정책선거, 경쟁후보 흑색선전 금지, 모든 국회의원 출마자들의 클린선거 실천 촉구, 민주당 후보들의 클린선거운동 실천노력 등 4가지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클린 선거 실천 선언 기자회견에는 광주 동남갑 오경훈, 북구을 전진숙, 조현환, 광산갑 박균택, 광산을 정재혁·최치현 예비후보가 참여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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