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에 박소해 '해녀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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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에 박소해의 단편 '해녀의 아들'이 선정됐다고 한국추리작가협회가 13일 밝혔다.
황금펜상 후보작과 수상작은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 작품집 2023'으로 출간된다.
한국추리문학상은 대상(최우수 장편), 황금펜상(최우수 단편), 신예상(등단 5년 미만의 신인)을 매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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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제39회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에 박소해의 단편 '해녀의 아들'이 선정됐다고 한국추리작가협회가 13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제주 4·3사건을 다룬 이 작품이 소재나 배경에 휩쓸리지 않고 미스터리라는 장르의 의미를 확장하는 소설적 형상화를 통해 다른 후보작들과 선명한 차별성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황금펜상 후보작과 수상작은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 작품집 2023'으로 출간된다.
신예상은 한새마의 '잔혹범죄전담팀 라플레시아 걸', 홍선주의 '심심포차 심심 사건'이 선정됐다. 최우수 미스터리 장편에 주는 대상은 올해 수상작이 나오지 않았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한국출판인회의 강당에서 열린다.
한국추리문학상은 대상(최우수 장편), 황금펜상(최우수 단편), 신예상(등단 5년 미만의 신인)을 매년 시상한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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