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7종 모듈, 3가지 색상조합"…까사미아 '뉴로브' 출시

까사미아 옷장 신제품 '뉴로브' 출시

[서울=뉴시스]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뉴로브' 시스템장 출시. (사진=신세계까사 제공) 2023.12.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신세계까사가 까사미아의 옷장 신제품 '뉴로브'를 출시하고 드레스룸 카테고리 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까사미아 '뉴로브'는 행거장·선반장·서랍장·수납장·가전장·낮은장·도어옷장 등 총 27종의 모듈 옵션과 3가지 색상 조합으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드레스룸을 연출할 수 있다.

구두처럼 케어가 필요한 신발을 쇼룸처럼 보관할 수 있는 '슈즈랙', 의류관리기를 수납할 수 있는 '에어드레서·건조기장', 소형가전부터 작은 사이즈 캐리어까지 정리 가능한 '수납장' 등 차별화된 모듈 옵션을 만나볼 수 있다.

높은장 모듈은 측면 철재부에 '타공엔드판넬'을 연결해 깔끔한 마감뿐만 아니라 고리를 걸어 액세서리나 소품을 보관하는 등 또 하나의 수납공간을 만들 수 있다. 또한 기존 자사 시스템장 대비 높이를 14cm 더 높이고, 너비 옵션도 400mm부터 1000mm까지 다양화했다.

색상은 '라이트그레이', '브라운' 두 가지 색의 선반과 '블랙', '라이트그레이' 두 가지 색의 철재 프레임으로 취향에 따라 총 3가지 조합을 만들 수 있다.

자재는 환경친화적인 E0등급 자재와 내구성이 강한 LPM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서랍의 레일과 도어의 경첩 등의 하드웨어는 품질을 인정받은 독일 '헤티히'사의 프리미엄 제품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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