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음대 이어 '서울대 입시비리 의혹' 입학본부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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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음대 입시비리를 수사하는 경찰이 서울대까지 수사를 확대하며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12일) 오전부터 서울대 입학본부와 음대 사무실 등 2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MBN은 경찰이 숙대 음대 입시비리 의혹에 연루된 유명 성악가 A 교수를 입건하고, 숙대 입학처를 압수수색했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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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음대 입시비리를 수사하는 경찰이 서울대까지 수사를 확대하며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12일) 오전부터 서울대 입학본부와 음대 사무실 등 2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입시비리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교수들도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서울대 음대 입시 과정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교수들이 자신이 과외하던 학생들에게 점수를 높게 주는 등 부정 입학시킨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MBN은 경찰이 숙대 음대 입시비리 의혹에 연루된 유명 성악가 A 교수를 입건하고, 숙대 입학처를 압수수색했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 김태형 기자 flas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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