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지원단 "K-바이오데스크 신설 등 바이오헬스 수출 지원"

손승환 기자 2023. 12. 12.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거점 무역관인 K-바이오데스크 신설 등을 통해 바이오 헬스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나성화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이날 강원도 춘천시에서 모바일 게임, 화장품, 의약품 등을 수출하는 8개 기업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이에 전문무역상사 육성, 중소기업 특성화 고등학교 무역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외 마케팅 역량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춘천서 수출기업과 간담회…현장인력 애로해소 추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Reha·Homecare)에서 관계자가 바이오헬스케어 제품 시연을 하고 있다. 2023.6.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세종=뉴스1) 손승환 기자 =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거점 무역관인 K-바이오데스크 신설 등을 통해 바이오 헬스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나성화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이날 강원도 춘천시에서 모바일 게임, 화장품, 의약품 등을 수출하는 8개 기업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춘천시 소재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를 사전에 접수받고, 애로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기업들은 해외 전시회 참가, 거래선 발굴 등 해외 마케팅 지원 강화를 요청했다. 또 바이오 헬스 분야 국제조달시장 진출, 수출 전문인력 지원,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제도 개선 등도 건의했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이에 전문무역상사 육성, 중소기업 특성화 고등학교 무역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외 마케팅 역량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비전문 외국인력 고용허용 인원 확대, 재입국 특례요건 완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 부단장은 "지난 10월 한국 식약처가 세계보건기구(WHO) 우수 규제기관 목록에 등재됨에 따라 UN 산하기관 백신·의약품 조달 등에 우리기업 진출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s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