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이대 상권 활성화' 오세득 셰프 버거 팝업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대 상권 활성화 방안의 하나인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 행사를 오는 14일 오세득 셰프와 함께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은 지난 6월 '홍신애솔트 팝업 레스토랑', 7월 여경래 셰프와 제자들의 '중식 레스토랑', 10월 미카엘 셰프의 '불가리아식 전통요리', 11월 정호영·김병현 콜라보에 이어 이번이 다섯번째다.

14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서대문구 팝업스토어(이화여대3길 35 1층)에서 오세득 셰프의 새우버거세트, 한우카츠버거세트, 보말꼬막차우더 등을 높은 가성비로 즐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이다.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서 예약하면 된다.

구는 팝업 레스토랑 이용자가 신촌역사 주차장(3~5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주차권을 배부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계속 이어지는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 행사가 이대 상권의 인지도를 높이고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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