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 31대 충북농업기술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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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31대 충북도농업기술원장이 12일 취임했다.
경기도 포천 출신인 조은희 신임 원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해 의정부시농업기술센터와 경기도농업기술원 등에서 근무했다.
조 원장은 "기후변화 대응 작물 안정생산 기술 개발, 스마트농업 보급,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품종 육성으로 농산물 가치소비를 높여야 한다"며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 도시농부 육성, 치유농업 확산과 가공 기술 보급 등 충북농업의 도약과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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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조은희 31대 충북도농업기술원장이 12일 취임했다.
경기도 포천 출신인 조은희 신임 원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해 의정부시농업기술센터와 경기도농업기술원 등에서 근무했다.
2004년 농촌진흥청에 전입해 기술보급사업 기획, 농업재해대응과 농축산물 수급안정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직전까지 농진청 기술보급과장을 지냈다.
조 원장은 “기후변화 대응 작물 안정생산 기술 개발, 스마트농업 보급,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품종 육성으로 농산물 가치소비를 높여야 한다”며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 도시농부 육성, 치유농업 확산과 가공 기술 보급 등 충북농업의 도약과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과수화상병 확산방지, 농업기술원 분원 설립,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 구축,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청년농업인 및 도시농부 육성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