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밀착형 건강증진사업 ‘마을건강센터’ 성과 공유

부산=조원진 기자 2023. 12. 1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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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부산시 마을건강센터 사업 성과 공유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을건강센터는 간호사와 마을활동가가 상주하는 지역 단위 건강증진기관으로 현재 16개 구·군 75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는 75개 마을건강센터, 지역 보건사업 관계자와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의 마을건강센터, 대한민국 마을건강센터로'를 주제로 올해 마을건강센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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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위 건강증진기관
16개 구·군 75곳 운영 중
내년도 사업 방향 등 모색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서울경제]

부산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부산시 마을건강센터 사업 성과 공유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을건강센터는 간호사와 마을활동가가 상주하는 지역 단위 건강증진기관으로 현재 16개 구·군 75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는 75개 마을건강센터, 지역 보건사업 관계자와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의 마을건강센터, 대한민국 마을건강센터로’를 주제로 올해 마을건강센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마을건강센터를 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구상을 담은 ‘부산시민 다 같이 더 건강하게’ 전략도 소개한다.

이밖에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 자제를 유도하는 천연 가루 치약 만들기, 천연 탈취제, 섬유 유연제 만들기 부스도 운영한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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