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한화에어로·KAI·현대로템·카카오·SM엔터

송태희 기자 2023. 12. 1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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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K-방산 폴란드 쇼크 '한화에어로·KAI·현대로템'

올들어 한국 방산 수출의 큰손으로 떠오른 곳, 폴란드입니다. 한국과 수십억 달러어치의 무기 구입 계약을 체결하면서 한국 방산의 봄을 이끌었는데요. 폴란드 내 정치적 변화로 이 계약들이 자칫 무효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폴란드 총선과 불똥 튄 K-방산 소식 오늘 첫 뉴스로 살펴보겠습니다. 저희도 폴란드 수출 호재 소식 전해드렸던 게 불과 몇 달 전인데, 변수가 생겼다고요?
- 폴란드 정권 교체에 K-방산 '긴장'…"상황 예의주시"
- 폴란드 의회, 모라비에츠키 현 총리 신임안 부결
- 투스크 총리 지명안 가결…전 정부 정책 번복 예고
- 12일 내각 발표, 대통령 승인 거쳐 새 연립정부  출범
- 10월 총선서 PiS 1위 기록했지만 연정 구성에 실패
- '총선 승리' 폴란드 야권 관계자 "계약 무효" 언급
- 지난 10월 총선서 집권 보수정당 PiS 과반 확보 실패
- 야권 연합은 과반 의석 차지 성공…8년 만에 정권 교체
- PiS 임시 정부가 체결한 계약들 "분석·평가 거칠 것"
- 폴란드 정권 교체·자금 부족 등 수출 무산 우려도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일 K9 폴란드 2차 수출 계약
- 정권 바뀐 폴란드, 국방 전략도 바뀌나…K-방산 날벼락
- 진보 정당 "폴란드의 국방 시스템 감사해 수정해야"
- 3조 4474억 원 규모 2차 계약…2027년까지 순차 공급
- 지난해 1차 계약 이후 '2차 계약' 남겨둔 현대로템
- 현대로템, 신임 정부와 2차 계약 체결에 역량 집중
- 지난해 수출 계약 한꺼번에 체결한 한국항공우주 안도
- "군 현대화 시급한 폴란드, 계약 변경 쉽지 않을 것"
- 이미 선수금 지급…1차 계약 물량 납품 중 고려할 듯
- 늦어진 2차 수출 계약, 한도 빡빡한 '수출금융' 여파
- 정부 대상 방산 수출, '무기 구매국'에 금융지원 제공
- 수출입銀 지원 한도에 막혔던 K-방산, 은행이 지원
- 현재 수은의 법정자본금 한도는 15조 원, 10년째 동결
- 최대 35조 원 증자 위한 수은법 연내 개정 사실상 무산
- "개정안 언제 통과되나"…기다리다 목 빠지는 업체들
- 방산 수주 잔고 100조…르네상스? 정점 찍고 하락기?
- 지난해 K-방산 수출, 173억 달러 '사상 최대' 기대
- 한국 세계 9위, 방산시장 석권…'넘사벽' 이스라엘 제쳐
- 육해공 전 분야 빠르게 성장…특수한 안보 환경 영향
- 지상군 무기 K9·K2, 세계 상위권 수준으로 도약
- 항공도 고등 훈련기·한국형 기동 헬기 등 기술 보유
- 함정 분야 잠수함 자체 거조 가능…전투 체계도 확충
- 방산 수출금융 지원책 등 법·제도적 장치 강화 필요
- 52년 전 소총 하나 못 만들던 K-방산 '호평' 잇따라
- CNN "K-방산은 '자유민주주의의 무기고' 역할 담당"
- 1971년 박정희 대통령의 군방력 증강 의지서 시작돼
- 당시 "예비군 20개 사단 무장시킬 병기 개발" 지시
- "연말까지 시제품"…촉박한 시간 탓에 '번개 사업'
- 미 반대에도…한 달여 만에 국산 병기 시제품 전시
- 당시 박정희 대통령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격려

◇ 김범수 두 번째 반성문 '카카오·SM엔터'

다음은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지나고 있는 카카오 소식입니다.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가 2년 10개월 만에 직원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습니다. 김 창업자의 영어 이름을 딴 '브라이언톡' 간담회가 어제 열렸는데, 어떤 얘기가 오갔고 해결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지도 살펴보죠. 박사님, 김 창업주가 매주 경영진을 모아 비상경영회의를 주재할 정도로 위기감이 큰 상황인데, 이번엔 직원들 앞에서 반성문을 썼다고요?
- 카카오 벼랑 끝 위기…7주째 비상경영회의 주재한 김범수
- 화재·검찰 수사 등 창업 후 최대 위기 빠진 카카오
- 김범수 "카카오 사명까지 바꿀 수 있어…원점 검토"
- 어제 카카오 판교 카카오아지트서 '브라이언톡' 진행
- 카카오톡 14년…"골목상권까지 탐낸단 비판에 참담"
- "더 이상 스타트업 아닌 재계 서열 15위 대기업"
- "카카오의 세상을 바꾸려는 도전은 누군가에겐 위협"
- "삐그덕대는 조짐 '물속의 개구리'처럼 인식 못해"
- 카카오 대변화 예고…"근본적인 변화 시도할 시기"
- 거버넌스 개편…계열사 느슨한 자율 경영 기조 탈피
- '최대 위기' 카카오…독과점·골목상권·사법리스크까지
-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 혐의로 투자총괄 구속
- 카카오모빌리티 분식 회계 논란·사내 비리 의혹까지
- 경영진 도덕적 해이도…법인카드로 게임 아이템 결제
- 지난해 류영준 전 대표 스톡옵션 매각…'먹튀' 논란
- 카카오 떠난 남궁훈 전 대표, 스톡옵션 94억 챙겼다
- 내우외환 카카오, 전면에 나선 김범수…비상경영 돌입
- 매주 월요일 비상경영회의…준법과 신뢰 위원회 설립
- '수상한 2조 규모 사업'…카카오, 내부 감사 착수
- 서울아레나 등 2조 원 규모 사업, 특정업체와 수의 계약
- 김범수가 위원장 맡은 '경영쇄신위원회'가 문제 삼아
- "뒤늦게 보고 받은 김범수 위원장 충격받고 크게 화내"
- 법무법인에 고강도 감사 맡기고 임원진 대폭 교체 예정
- 인사는 만사라는데…카카오 흔든 '김범수와 친구들'
- 서울대 산업공학·삼성SDS·한게임·네이버 출신 기용
- 주요 계열사 대표들 '브러더십'…"사내 정치 심하다"
- 경영진의 잇따른 실책, 쇄신 의지 다지는 카카오
- 사태 수습 위해 부른 해결사조차 김범수 30년 지기
- 카카오 이사회는 '거수기'…237건 안건에 반대표 0
- SM엔터 시세 조종 논란, 배재현 투자총괄 등 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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