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목사님의 이중생활 2부 줄거리

신영선 기자 2023. 12. 1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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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오늘(12일)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오전 7시 50분 KBS1에서 방송되는 '인간극장'에서는 '목사님의 이중생활'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산골 목사 양호 씬, 폐허 였던 교회를 수리하며 역사적인 기록까지 발견했다.

이곳에 별난 목사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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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인간극장'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인간극장' 오늘(12일)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오전 7시 50분 KBS1에서 방송되는 '인간극장'에서는 '목사님의 이중생활'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산골 목사 양호 씬, 폐허 였던 교회를 수리하며 역사적인 기록까지 발견했다. 이웃들을 도와 함께 농사를 지으며 심고 가꾸고, 나누는 삶.

거리공연을 할 땐 붕어빵을 구워 나누기도 한다. 

며칠 후, 오랜만에 집에 자식들이 찾아오고 교인들도 농작물을 들고 교회로 모여든다. 도대체 무슨 일인걸까? 

전북 완주, 5월에도 눈이 내리는 산골. 이곳에 별난 목사가 살고 있다. 트랙터를 타고 다니면서 온 마을의 밭을 갈고, 중고 농기계를 구입해 이웃들에게 무상으로 빌려준다. 그 와중에 예배가 시작되면 기타를 메고 교인들 앞에 서는 안양호(60) 목사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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