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박순천, ‘수남이’ 강현종과 21년만 눈물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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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박순천과 강현종이 재회하며 눈물 흘렸다.
1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배우 박순천이 극 중 아들인 '수남이' 강현종과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임호는 수남에 전화하며 상태를 확인했고, 그 모습을 보던 박순천은 "부려먹었냐"고 분노하며 강현종을 진짜 자식처럼 챙겼다.
강현종이 없다는 사실에 박순천은 아쉬음을 연신 드러내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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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배우 박순천이 극 중 아들인 ‘수남이’ 강현종과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순천은 오자마자 수남이를 찾았고, 김용건은 “수남이 갔다. 일이 있었나 보다. 아내랑 같이 왔더라고”라고 말했다. 임호는 수남에 전화하며 상태를 확인했고, 그 모습을 보던 박순천은 “부려먹었냐”고 분노하며 강현종을 진짜 자식처럼 챙겼다.
박순천은 “가정까지 이루고 사는 게 대견하고 좋은데 ‘자기 결혼식 때 왜 전화를 못 했을까’. 내가 얼마나 푸근하지 못한 엄마면”이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강현종이 없다는 사실에 박순천은 아쉬음을 연신 드러내며 울먹였다.
같은 시각 한쪽에서 강현종은 깜짝 등장을 준비했다. 배추를 싣고 출발한 트럭은 식구들이 있는 앞에 멈춰섰고, 박순천을 먼저 본 강현종은 순천 어머니에 눈을 떼지 못했다.
보다 못한 김용건이 박순천을 강현종 쪽으로 은근히 밀었고, 박순천은 바로 강현종을 알아보며 안겼다. 두 사람은 21년만 재회에 눈물을 보이며 안부를 나눴다. 강현종은 “죄송해요 선생님 제가 연락도 못 드리고. 너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농촌 회장, 김회장네 사람들이 다시 뭉쳤다!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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