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천 강현종 21년만 모자 상봉, 부둥켜안고 폭풍 오열 “몇 살이야?” (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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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박순천 강현종 모자가 20년만 상봉했다.
12월 1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 순영 역의 박순천과 순영의 아들 수남 역 강현종의 약 20년 만의 모자 상봉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순천은 "드라마에서 아들로 나오는 수남이가 오늘 온다고 하더라. '전원일기' 끝나고 21년? 풍문으로만 듣고 알고 있었다. 수남이가 무슨 일을 하고 있고 그런 것들. 수남이 볼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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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전원일기' 박순천 강현종 모자가 20년만 상봉했다.
12월 1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 순영 역의 박순천과 순영의 아들 수남 역 강현종의 약 20년 만의 모자 상봉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순천은 "드라마에서 아들로 나오는 수남이가 오늘 온다고 하더라. '전원일기' 끝나고 21년? 풍문으로만 듣고 알고 있었다. 수남이가 무슨 일을 하고 있고 그런 것들. 수남이 볼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순천은 강현종이 이미 갔다는 소식에 실망했다. 알고 보니 강현종은 군인으로 깜짝 변장해 있었다.
단박에 아들을 알아본 박순천은 버선발로 달려가 반갑게 맞이했다. 박순천은 "진짜 못됐다"며 놀란 마음을 쓸어내렸다.
박순천은 "잘 있었어?"라며 인사했고 두 사람은 눈시울을 붉혀 뭉클함을 안겼다. 강현종은 "죄송해요. 제가 연락도 못 드리고"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박순천은 "너 몇 살이야?"라고 물었고, 강현종은 "44살이다. 내가 (전원일기 속) 선생님 나이가 됐다"고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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