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팜소프트,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공급자 선정

AI(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메이팜소프트(대표 민윤정)가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국제감축등록부시스템 구축사업'의 검색 솔루션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국제감축등록부시스템 구축사업'은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정은해)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기본법) 기반의 국제감축사업·실적 등록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전자적 형태의 국제감축등록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파리 협정 및 기후 위기를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으로 메이팜소프트는 국제감축등록부시스템에 등록된 국제감축사업·실적 및 관련 데이터의 효율적·안정적 관리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스템 내 다양한 데이터 색인 및 검색 기능 등을 제공하는 IO-STUDIO Search(검색SW)를 공급한다.

IO-STUDIO Search는 메이팜소프트의 검색 소프트웨어다. 대용량 국제감축사업·실적 데이터의 검색을 지원하고 검색 효율성 및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형태소 분석 △랭킹 알고리즘 적용 △유사어·연관검색어·추천어 △결과 내 재검색 △검색어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민윤정 메이팜소프트 대표는 "국제감축등록부시스템의 운영 및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정확한 정보 검색 서비스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메이팜소프트

윤숙영 기자 tnrdud030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