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량:죽음의바다' 17일 여수시민 초청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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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죽음의 바다' 개봉을 앞두고 여수시민들을 초청해 시사회가 열린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 주관하는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시사회는 17일 오전 11시15분, 오후 1시40분 총 2회에 걸쳐 메가박스 웅천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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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 개봉을 앞두고 여수시민들을 초청해 시사회가 열린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 주관하는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시사회는 17일 오전 11시15분, 오후 1시40분 총 2회에 걸쳐 메가박스 웅천점에서 진행된다.
여수시민 200여명과 영화 촬영에 도움을 준 유관기관 등이 초청될 예정이다. 김한민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참석하는 무대인사도 진행된다.
시사회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11일부터 12일까지 전남영상위원회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영화 예고편을 시청한 후 댓글로 영화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화 개봉으로 전라좌수영의 본영이자 이순신 장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여수의 이미지가 한 층 더 부각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사회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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