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한 아나 “배철수와 찍은 네컷 사진, 내 가보” (두데)[종합]

권미성 2023. 12. 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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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정영한 아나운서가 배철수와 찍은 네컷 사진을 자랑했다.

이날 DJ 배철수는 "3, 4부에서는 'K-팝 월드컵'이 있다고 소개했다. 더 어려울 것 같다. 정영한 아나운서와 함께한다. 다행히 정 아나운서와 구면이라 다행이다. 정 아나운서는 MBC FM에서 막내 DJ라고 들었다. 나는 라디오 FM4U에서는 맏이인 걸로 알고 있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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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캡처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캡처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캡처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MBC 정영한 아나운서가 배철수와 찍은 네컷 사진을 자랑했다.

12월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가수 배철수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게스트로 정영한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20시간 논스톱으로 펼쳐지는 역대급 라디오 대축제로 2023 MBC FM4U '패밀리데이 어워즈'가 방송됐다.

이날 DJ 배철수는 "3, 4부에서는 'K-팝 월드컵'이 있다고 소개했다. 더 어려울 것 같다. 정영한 아나운서와 함께한다. 다행히 정 아나운서와 구면이라 다행이다. 정 아나운서는 MBC FM에서 막내 DJ라고 들었다. 나는 라디오 FM4U에서는 맏이인 걸로 알고 있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배철수는 "MBC 라디오 FM에서 34년간 '음악캠프'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3, 4부에서는 K-팝 월드컵이 진행됐다. 난항이 예상된다고 말한 배철수는 "K-팝 월드컵 너무 걱정된다. 정영한 아나운서가 잘할 거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한이 "배철수와 합정동에서 밥도 함께 먹고, 네컷 사진을 함께 찍었다"고 말하자, 배철수가 "그걸 가지고 올 줄 몰랐다"며 웃었다. 이에 정영한은 "(배철수 선배와 함께 찍은) 네컷 사진은 내겐 '가보'"라고 말했다.

정영한은 "대망의 첫 곡은 정국의 '세븐'이다. 방탄소년단의 곡으로 올해 7월에 나온 곡으로 뮤직비디오는 한소희가 출연했다. 또 나오자마자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어지는 곡은 에스파의 '스파이시'다"고 소개했다. 배철수는 "정국을 만난 적이 있어서 꼽았다"고 덧붙였다.

B조 첫 번째 곡은 아이브 'I AM'이다. 김이나 작사가가 쓴 곡이다. 이에 배철수는 "김이나 작사가가 썼나요? 그러면 가산점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I AM'에 대항하는 곡으로는 올해 3월에 공개된 블랙핑크 지수의 '꽃'이다. 배철수는 '꽃', 정영한 아나운서는 'I AM'을 꼽았다. 스태프들의 거수로 결국 'I AM'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세븐틴 '손오공' VS (여자)아이들 '퀸카' 중에 베철수가 세븐틴 '손오공'을 꼽아 4강에 진출했다.

마지막 D조는 뉴진스 '슈퍼 샤이'(Super Shy)와 맞서는 곡은 르세라핌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이프푸')가 올라왔다. 배철수는 '슈퍼 샤이'를 택했고, 정영한은 '이프푸'를 선택했다. 결국 '슈퍼 샤이'가 선택됐다.

4강은 정국 '세븐'과 아이브 'I AM'이 대결했다. 만장일치로 '세븐'이 올라갔다.

이어 4강 2조 경기는 세븐틴 '손오공'과 뉴진스의 '슈퍼 샤이'가 대결이 펼쳐졌다. 배철수는 '슈퍼 샤이'를 선택했고, 정영한 아나운서는 '손오공'을 택했다. 결국 '슈퍼 샤이'가 선택됐다.

결승전은 정국 '세븐'과 뉴진스 '슈퍼 샤이'의 경쟁. 문자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정국 '세븐'이 선정됐다.

배철수는 "입대를 하루 앞둔 정국이 잘 뽑혔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뽑히길 잘했다. 또 BTS는 정말 멋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배철수는 "정신은 없지만 재밌긴 하다. 그리고 정영한 아나운서의 진행을 보면서 MBC 오래 있었는데, 라디오 진행도 34년이다. 손석희 씨부터 라디오 진행한 아나운서가 많은데, 이제 정영한으로 바꿔야 할 것 같다"고 극찬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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