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방신실’ 올 최연소 韓·美·日 女골프 ‘상금 톱10’ … 최고령은 ‘35세 신지애’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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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랭킹 10위 이내에는 2000년대생이 무려 7명 포함됐다.
일본은 물론 한국과 미국을 통틀어서도 각 투어 상금 톱10 선수 30명 중 신지애의 나이가 가장 많다.
신지애 다음으로 나이 많은 한·미·일 톱10 선수는 LPGA 상금랭킹 2위 양희영이다.
그럼 여자골프 3대 투어를 통틀어 가장 어린 상금 톱10 선수도 궁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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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사이에 1988년생 신지애(35)가 상금랭킹 3위에 올랐다는 사실은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신지애 뒤로 4위 고이와이 사쿠라(1998년 4월)와 9위 이나미 모네(1999년 7월)가 있다.
일본은 물론 한국과 미국을 통틀어서도 각 투어 상금 톱10 선수 30명 중 신지애의 나이가 가장 많다. 신지애 다음으로 나이 많은 한·미·일 톱10 선수는 LPGA 상금랭킹 2위 양희영이다. LPGA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상금 200만 달러를 챙겨 상금 2위를 차지한 양희영은 1989년 7월생이다.
그럼 여자골프 3대 투어를 통틀어 가장 어린 상금 톱10 선수도 궁금할 것이다. 최연소 상금 톱10 주인공은 바로 KLPGA 투어의 ‘장타 루키’ 방신실이다. 올해 2승을 거두며 KLPGA 투어 상금랭킹 9위에 오른 방신실은 2004년 9월에 처음으로 세상의 빛을 봤다. 방신실은 2024년 9월 생일날까지 ‘19세 장타자’로 이름을 날릴 것이다.
반면 LPGA 투어 상금 톱10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한국이나 일본보다 평균 3세 이상 많은 26.4세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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