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명창 이동백·김창룡 유적 명소화·판소리 전승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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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 이동백-김창룡 선생 유적이 명소화되고 중고제 판소리 전승 공간이 조성된다.
11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8일'명창 이동백 김창룡 자료 종합조사 및 선양사업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근대 5대 명창 중 서천군이 배출한 '이동백·김창룡' 선생의 역사적 가치 발굴 및 관련 유적조사, 두 명창 생전의 음원, 연구서, 언론 기사 등의 종합조사와 중고제 선양사업 발굴 및 활용 방안 구상 등이 중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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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명창 이동백-김창룡 선생 유적이 명소화되고 중고제 판소리 전승 공간이 조성된다.
11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8일‘명창 이동백 김창룡 자료 종합조사 및 선양사업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근대 5대 명창 중 서천군이 배출한 ‘이동백·김창룡’ 선생의 역사적 가치 발굴 및 관련 유적조사, 두 명창 생전의 음원, 연구서, 언론 기사 등의 종합조사와 중고제 선양사업 발굴 및 활용 방안 구상 등이 중점이 됐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이동백 김창룡 종합조사 자료를 음원, 문헌, 신문자료 등 787건으로 구분해 목록 카드를 작성했다.
종합분석을 통한 유적 정비 구상을 ‘공간의 구분’을 통한 테마로, 이동백 유적 명소화, 중고제 판소리 전승공간 육성, 김창룡, 김정근 유적 명소화 및 장항 소리창고·체험관광지 조성, 서천지역 판소리 확산 거점화, 국악경연대회 개최 등 3가지 추진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김기웅 군수는 “용역을 통해 제시된 두 명창 선양사업과 중고제 활성화 방안의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국·도비 재원확보와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우선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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