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애, 권은비 빈자리 채운다… '영스트리트' 스페셜 DJ

김서윤 2023. 12. 1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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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애가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를 맡는다.

유지애는 11일 저녁 8시부터 일주일간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의 진행을 맡아 권은비의 빈자리를 채워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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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서윤 기자]

사진=케이플러스

배우 유지애가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를 맡는다.

유지애는 11일 저녁 8시부터 일주일간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의 진행을 맡아 권은비의 빈자리를 채워줄 예정이다.

러브리즈 멤버로 데뷔해 인기를 얻은 유지애는 매력적인 보컬과 안정적인 연기 실력, 톡톡 튀는 예능감으로 예능과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펼쳐왔다. 현재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금요일 코너 ‘THE잡 퀴즈쇼’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남다른 입담을 드러낸 바 있다.

진행을 맡은 유지애는 “평소 즐겨듣던 영스트리트 진행을 맡게 되어 기쁘다. 청취자분들과 팬 분들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은 마음으로 기꺼이 스페셜 DJ 제안을 수락하게 됐다”며 “저만의 매력으로 청취자분들과 소통하며 두 시간을 재미로 꽉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케이플러스의 유지애는 올해 5월 개봉한 영화 ‘바람개비’를 통해 자연스러운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 폭넓은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에 고정 직원으로 출연, 특별한 손님들을 맞아 유쾌한 포차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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