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탄 '고려거란전쟁', 시청률 10% 돌파

송오정 기자 2023. 12. 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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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이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김과 동시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토일드라마 '고려거란전쟁' 10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10%를 기록했다.

'고려거란전쟁'은 첫 방송 당시 5.5%로 출발해 무서운 상승세로 두 자릿수까지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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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포스터 / 사진=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고려거란전쟁'이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김과 동시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토일드라마 '고려거란전쟁' 10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10%를 기록했다.

직전 회차보다 1.1%P 높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고려거란전쟁'은 첫 방송 당시 5.5%로 출발해 무서운 상승세로 두 자릿수까지 넘겼다. KBS 대하드라마 명성을 계속해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고려거란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김동준, 최수종, 지승현, 이원종, 김산호 등이 출연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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