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백석도서관 리모델링 후 ‘영어도서관’으로 재개관

박대준 기자 2023. 12. 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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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시립백석도서관을 영어도서관으로 리모델링 해 내년 말 개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12월 한 달간 영어도서관 조성을 위해 시민 의견을 조사한다.

특히 백석도서관 인근 백석 1·2동 주민의 의견을 집중적으로 듣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인근 아파트 게시판에 홍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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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온라인 시민 설문조사
(고양시 도서관센터 제공)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시립백석도서관을 영어도서관으로 리모델링 해 내년 말 개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12월 한 달간 영어도서관 조성을 위해 시민 의견을 조사한다.

고양시는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 ‘2023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경기도 주관 ‘영어도서관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총 63억원을 확보했다. 영어도서관 대상 건물은 2003년 9월에 개관한 백석도서관으로 선정, 공공도서관에 영어 특성화 서비스를 접목한 영어도서관으로 재개관 할 예정이다.

4일 시작된 시민 의견 조사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 및 20개 시립도서관 방문 게시판을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항목은 △시민이 바라는 리모델링 콘셉트 △도서관 서비스 대상 △도서관 서비스 내용의 중요도 등 9개 항목이다.

특히 백석도서관 인근 백석 1·2동 주민의 의견을 집중적으로 듣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인근 아파트 게시판에 홍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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