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좌완 불펜 샤핀과 1년만에 재결합..1년 4.75M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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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가 샤핀과 재결합했다.
디트로이트 프리프레스의 에반 펫졸드는 12월 11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앤드류 샤핀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펫졸드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와 샤핀은 1년 475만 달러가 보장되는 계약에 합의했다.
좌완 불펜이 부족했던 디트로이트는 샤핀과 재결합하며 마운드를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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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디트로이트가 샤핀과 재결합했다.
디트로이트 프리프레스의 에반 펫졸드는 12월 11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앤드류 샤핀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펫졸드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와 샤핀은 1년 475만 달러가 보장되는 계약에 합의했다. 1년만의 재결합이다.
인센티브와 구단 옵션도 포함된 계약이다. 샤핀은 2024시즌 425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인센티브를 최대 125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2025시즌에는 650만 달러의 구단 옵션(바이아웃 50만 달러)이 있고 2025년에도 최대 125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포함된다. 최대 2년 1,425만 달러까지 규모가 상승할 수 있는 계약이다.
1990년생 좌완 샤핀은 2014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에서 데뷔했고 2020시즌 도중 시카고 컵스로 이적하기 전까지 애리조나에서 뛰었다. 2021시즌 도중 컵스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이적했고 2022시즌을 디트로이트에서 보냈다. 2023시즌은 애리조나로 돌아가 시작했지만 여름 시장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해 밀워키에서 마쳤다.
빅리그 10시즌 통산 성적은 539경기 452이닝, 17승 24패 137홀드 19세이브, 평균자책점 3.40. 올해는 63경기 평균자책점 4.73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디트로이트와는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해 디트로이트에서 샤핀은 64경기 57.1이닝을 소화하며 2승 3패 19홀드 3세이브, 평균자�m점 2.83의 준수한 성적을 썼다. 좌완 불펜이 부족했던 디트로이트는 샤핀과 재결합하며 마운드를 보강했다.(자료사진=앤드류 샤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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