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생각] 2023년 연말정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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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연말정산 시즌이다.
이때 유용한 서비스가 바로 국세청 홈텍스의 연말정산 미리보기다.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참고하여 지금까지 사용한 신용카드 금액 등을 토대로 환급액을 미리 계산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연말정산 미리보기는 현재 지출, 저축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남은 기간 안에 최선의 절세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올해 9월까지 신용카드 등 사용내역을 제공해 10월 이후에 지출 내역에 따라 달라지는 소득공제액을 확인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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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연말정산 시즌이다. 연말정산을 어떻게 준비할지 2000만 직장인들이 고민이 많은 시기다. 올해부터는 달라진 공제 항목들이 많아서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데 연말까지 환급액을 조금이라도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자. 지난해 세금을 오히려 더 낸 경험이 있다면 먼저 남은 기간 올해 지출 내역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이때 유용한 서비스가 바로 국세청 홈텍스의 연말정산 미리보기다. 국세청 홈페이지> 소식지(뉴스레터)> 2023년 연말정산 준비는 홈택스로!> 영상을 보기 바란다. 영상을 보면 더욱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참고하여 지금까지 사용한 신용카드 금액 등을 토대로 환급액을 미리 계산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연말정산 미리보기는 현재 지출, 저축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남은 기간 안에 최선의 절세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올해 9월까지 신용카드 등 사용내역을 제공해 10월 이후에 지출 내역에 따라 달라지는 소득공제액을 확인할 수 있고. 지난해 연말정산 한 금액으로 미리 채워진 각 항목의 공제금액을 수정하면 올해 예상 세액을 계산할 수 있다. 또 맞벌이 부부인 경우 부양가족 공제 부양가족의 교육비, 기부금, 신용카드 등을 누가 공제받는 것이 더 유리한지 미리 확인할 수 있고, 신용카드, 기부금, 연금저축보험료 등 공제 항목을 분석해 추가로 사용, 납입하면 공제받을 수 있는 금액을 알려주는 절세 팁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처음으로 2030 청년 근로자에게 개별 안내한 맞춤형 안내를 전체 근로자로 확대하고 국세청이 신고한 자료와 간소화 자료 등을 정밀 분석해 공제요건은 충족하나, 공제 받지 않은 근로자에게 항목별 정보도 개별 제공해 공제 항목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만 맞춤형 안내 요건 충족 여부는 분석한 시점에 자료를 기준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실제 연말정산을 할 때는 공제 대상에 해당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요건을 충족하는지 다시 한번 확인 후 이용해야 한다고 한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했다면, 연금상품을 가졌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정부는 노후 준비를 장려하기 위해 '연금상품'을 가입한 고객에게 세제 혜택을 준다. 그래서 매년 12월이면 세액공제 상품인 연금상품이 주목받는다. 세액공제 상품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연금저축보험, 개인형 퇴직연금(IRP)이다.
연금저축과 IRP는 대표적인 '세제 적격' 상품이다. 이 두 상품은 유사한 구조로 되어 있다.
가입자는 납입액에 비례해 세금을 공제받고, 55세 이후에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은 최대 연 600만 원, IRP는 연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 대상이다. 연 소득이 세전 5500만 원을 넘지 않으면 납입액의 16.5%, 초과하면 13.2%를 연말정산 때 환급받는다.
납입 방법은 자동이체로 매월 일정금액을 입금하거나, 연말에 한꺼번에 불입하여도 세액공제가 가능하니, 연말정산 미리보기에 연금상품이 빠져있다면 지금이라도 서둘러 세액공제 대상금액이 큰 IRP를 가입해보자. 우혜경 하나은행 대전영업부 VIP PB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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