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관리비 100만원” 제주집 공개→200억 부동산 투기꾼 해명 (마이웨이)[어제TV]

장예솔 2023. 12. 1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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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미가 부동산 투기꾼이라는 오해를 해명했다.

방미는 부동산 투자 고수가 된 비결을 묻자 "80년대 활동할 당시에 2400만 원 주고 샀던 방배동 집에서 여의도로 이사 왔다. 집을 사서 옮기다 보니 팔 때마다 조금씩 값이 올라가 있더라. 2400만 원에 샀는데 3500만 원에 팔았다. 그때 '부동산은 사면 오르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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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방미가 부동산 투기꾼이라는 오해를 해명했다.

12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980년대 대표 디바이자 원조 한류 스타 가수 방미의 파란만장한 마이웨이 인생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미는 제주도 라이프를 공개했다. 방미는 "우리 집이 아름답거나 특별한 건 없다. 보통 제주도 산다고 하면 웅장하고 멋진 집이나 자연과 어우러진 주택을 상상한다. 저는 편안하게 아파트형 리조트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방미가 소유 중인 리조트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푸릇푸릇한 자연이 돋보였다.

11개월 만에 한국을 찾았다는 방미는 "미국에서는 주로 LA에서 지내고 세컨 하우스는 하와이에 있다. 많이 돌아다닌다"며 "집이 리조트형이라 무슨 일이 있으면 데스크에 전화해서 봐달라고 한다. 주인 없어도 쾌적하게 관리가 가능한 대신 월 100만 원씩 관리비가 나간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방미는 부동산 투자 고수가 된 비결을 묻자 "80년대 활동할 당시에 2400만 원 주고 샀던 방배동 집에서 여의도로 이사 왔다. 집을 사서 옮기다 보니 팔 때마다 조금씩 값이 올라가 있더라. 2400만 원에 샀는데 3500만 원에 팔았다. 그때 '부동산은 사면 오르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자연스레 부동산에 관심이 생겼다는 방미는 "부산에 공연을 가면 땅과 아파트를 보러 다녔다. 방송이 없는 날은 아파트를 보러 다니고 부동산 가서 아파트 가격을 물어봤다. 가수로 번 돈을 악착같이 모아서 집을 샀고 미국에서도 꾸준히 부동산 공부를 했다"고 회상했다.

방미는 부동산 투기꾼이라는 오해를 해명하기도. 앞서 방미는 종잣돈 700만 원을 부동산에 투자해 200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방미는 "오해 요소가 많다. 200억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20년 동안 고생했다. 누구보다 힘들게 재산을 모았다. 근데 20년 놀면서 까먹은 돈이 100억이다. 현재 100억 남았으니 타이틀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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