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입대 앞둔 정국에 "국군도수체조 외워라"

연희진 기자 2023. 12. 10.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정국에게 군대에 대해 장난 섞인 조언을 하며 여유를 보였다.

지난 8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정국은 "진 형이랑 통화했다. 목소리가 죽으려고 하더라"고 말했다.

정국은 "군대 간다고 놀고 마시기만 하면 안 되지 않나. 운동 갔다가 잠시 근처를 걷고 있다"고 하자 진은 "운동할 시간에 국군도수체조 외워놔라"고 조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같은 그룹 멤버 정국에게 군대에 대해 조언했다. 사진은 지난 2020년 11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 /사진=장동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정국에게 군대에 대해 장난 섞인 조언을 하며 여유를 보였다.

지난 8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정국은 "진 형이랑 통화했다. 목소리가 죽으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때 라이브 방송을 보고 있던 진이 채팅창에 등장해 댓글을 달았다.

정국은 "군대 간다고 놀고 마시기만 하면 안 되지 않나. 운동 갔다가 잠시 근처를 걷고 있다"고 하자 진은 "운동할 시간에 국군도수체조 외워놔라"고 조언했다. 정국은 가서 외우면 되지. 뭘 지금부터 외우냐"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했다. 제이홉은 올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슈가는 9월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방탄소년단 리더 RM과 뷔는 오는 11일에, 지민과 정국은 12일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