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바꿀 방법이 있다?…'MBTI부터 명리학까지'

이현경 기자 2023. 12.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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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MBTI부터 명리학까지' 저자 이현신은 예정된 운명을 바꿀 방법은 없는 것일까?라는 호기심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동양의 철학인 음양오행론으로 기초를 다지고 그 위에 MBTI를 비롯한 서양의 심리학으로 집을 짓는다면 주어진 운명을 바꾸는 일이 불가능한 꿈은 아니라고 역설한다.

책은 MBTI와 명리학을 함께 묶어 연애 궁합부터 성품, 직업, 건강에 이르는 다양한 사례별 해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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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TI부터 명리학까지' 표지 (사진=메이킹북스 제공) 2023.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경 기자 = 운명은 개척할 수 있다?

책 'MBTI부터 명리학까지' 저자 이현신은 예정된 운명을 바꿀 방법은 없는 것일까?라는 호기심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동양의 철학인 음양오행론으로 기초를 다지고 그 위에 MBTI를 비롯한 서양의 심리학으로 집을 짓는다면 주어진 운명을 바꾸는 일이 불가능한 꿈은 아니라고 역설한다. 나의 성향과 기질을 알면 다가올 위험에 적절히 대비할 수 있고, 미래를 제대로 설계할 수 있다는 것. 중학교 국어 교사를 역임한 저자는 소설가이자 명리학자, 임상심리사로 활동하고 있다.

책은 MBTI와 명리학을 함께 묶어 연애 궁합부터 성품, 직업, 건강에 이르는 다양한 사례별 해설을 담았다.

도표를 이용해 한눈에 들어오도록 구성했고 한자를 한글로 풀어썼다. 특히 사주팔자(음양오행론)를 쉽게 설명해 20·30 세대의 이해를 돕는다.

건강론에서는 성격 및 정신 병리 검사인 MMPI뿐만 아니라 암 발생 위험 인자와 어느 지역에 어떤 암이 많은지 암 분포 지도까지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타고난 운명을 바꾸는 길, 기울어진 저울의 추가 수평을 이루도록 하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e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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