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에 김영훈·충남세종본부장에 백남성

김영훈(왼쪽) 대전본부장과 백남성 충남세종본부장.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에 김영훈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부장이,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에 백남성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8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은 내년 1월 1일자로 상무·지역본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김영훈 본부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갈산고와 한남대를 나와 1992년 농협중앙회 광천지점에 입사했다.

이후 농협중앙회에서 회원지원부 과장, 청양군지부 청양군청 지점장, 구조개편기획부 팀장, 홍성군 지부장,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국장, 상호금융디지털채널부장 등을 지냈다.

백남성 본부장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고려대 농과대학과 충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창동·양재 유통센터 개설 준비위원을 시작으로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판매부 과장, 대전유통센터 경영지원부장,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경영지원단장·마케팅추진단장, 부여군 지부장, 공공금융부장, 충남본부장 등을 거쳤다.

한편 이종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은 농협중앙회 교육지원 상무로 승진·발령됐다. 농협은행 충남본부 본부장에는 박장순 농협중앙회 이사회사무국장이, 농협은행 세종본부 본부장에는 홍순옥 NH농협금융지주 리스크관리 부장이 각각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