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기관 531개소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8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제5회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 및 기관으로 선정된 총 531개소가 인정패를 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은 인정 승인일로부터 1년간 인정제 엠블럼 사용 권한과 교육, 포럼, 컨설팅 등 개인 및 조직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시행 5년째를 맞는 올해에는 7개 분야 25개 지표에 걸쳐 평가가 진행됐고, 신청한 608개소 중 531개소가 지역 예심과 최종 심사를 통과해 인정기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중 68개 기업은 2019년부터 5년 연속 인정을 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은 인정 승인일로부터 1년간 인정제 엠블럼 사용 권한과 교육, 포럼, 컨설팅 등 개인 및 조직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받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 이장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 박진서 한국인정지원센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인정기업·기관에 대한 인정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제도로 자리매김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간신히 살았다” 산에서 갑자기 트럭 튀어나와…15m 아래로 추락
- ‘노란봉투법-방송3법’ 본회의 재표결서 부결
- 이軍 전 참모총장 아들, 가자지구서 터널 폭발로 전사
- 與, 첫 영입 인재 발표…하정훈 의사·이수정 교수 등 5명
- 尹대통령, 김기현·인요한 초청해 비공개 오찬
- 조희대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본회의 통과
- 전국 돌며 수백만 원대 장비 빌려간 뒤 잠적한 스님 복장男 주의보
- 월 300만원 이상 국민연금 타는 부부…1000쌍 돌파
- 자격증도 없이 복어 요리한 식당 주인… 손님 한 명 숨져
- 조민, “반성하고 있냐” 취재진 물음에 “재판 성실히 받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