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철강업계 회원사와 사랑의 연탄 8000장 전달

박순엽 2023. 12. 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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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는 8일 철강업계 회원사들과 함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8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광영 한국철강협회 본부장은 "에너지 취약계층분들이 누구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작게나마 온정의 손길이 전해져 우리 이웃들이 따스한 겨울을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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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세아그룹·KG스틸·TCC스틸·한국철강 등 참여
서울 노원구 상계동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돼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철강협회는 8일 철강업계 회원사들과 함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8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 나누기 행사엔 협회를 포함해 포스코·세아그룹·KG스틸·TCC스틸·한국철강·S&M 미디어 등 철강업계 8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연탄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상계동 지역 노인·저소득층 등 20가구에 전달돼 올해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광영 한국철강협회 본부장은 “에너지 취약계층분들이 누구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작게나마 온정의 손길이 전해져 우리 이웃들이 따스한 겨울을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지난해에도 노원구 상계동의 이웃들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곽종헌(왼쪽부터) 철강금속신문 상무, 김현범 KG스틸 실장, 이광영 한국철강협회 전무, 김현억 연탄은행 사무총장이 8일 사랑의 연탄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철강협회)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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