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서울교육청, 강남 불법 고액 학원 합동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8일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서울 강남구 소재 불법 고액 교습비 학원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사안을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교습비 초과 징수, 교재비 등 기타 경비 불법·과다 청구, 교습비 미게시 등 불법 고액 학원에 집중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8일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서울 강남구 소재 불법 고액 교습비 학원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사안을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교습비 초과 징수, 교재비 등 기타 경비 불법·과다 청구, 교습비 미게시 등 불법 고액 학원에 집중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합동점검 이외에도 진학지도 학원 특별점검을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거짓·과대 광고 △진학성과 광고 △무등록 교육시설 여부 △교습비 관련 사항 등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물가상승에 편승한 불법 교습비 징수 등에 엄정하게 대처해 사교육 시장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부모들도 위법 사항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문규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불법 고액 교습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나이스 대국민서비스와 학원 옥외가격표시를 확인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대배우 이순재 "평생 했는데 2층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 [단독]장성규, 청담 65억 꼬마빌딩 상투?…3년 만에 100억 건물주로
- "비행기서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김호중, 두 달 전 발언 '소환'
- 단란주점 벽 속 '시신' 넣고 방수공사…두 달간 감쪽같이 영업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故 장진영 15주기 행사 준비 중이었는데…父 장길남 이사장 별세(종합)
- "비계 빼고 주면 우리 손해"…제주서 '소고기 등심'도 논란
- 남→여 성전환 러 정치인, 다시 남자로…"내 정체성 깨달아"
- 허니문 떠난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과 행복 미소…달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