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러다 또 차이지"…전 애인에 흔들리는 남성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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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다 또 차이지."
헤어진 애인이 다시 돌아와 마음을 흔들다며 고민 상담을 하는 사연이 올라와 화제다.
글쓴이 A씨는 "4년을 동거한 전 여자친구. 제가 힘들 때 옆에 있어 주고 도와준 정말 고마운 사람이다. 그러나 헤어지고 다른 남자친구가 생겨 다시 돌아오라고 이야기해도 돌아오지 않았고 서로를 못 잊어 한 번씩 만났으나 그렇게 떨어져 지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제서야 전 여자친구가 다시 찾아와 자신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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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다 또 차이지."
헤어진 애인이 다시 돌아와 마음을 흔들다며 고민 상담을 하는 사연이 올라와 화제다.
8일 네이트판의 '화제의 톡톡' 게시판을 보면 '전 애인이 돌아와서 흔든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있다.
글쓴이 A씨는 "4년을 동거한 전 여자친구. 제가 힘들 때 옆에 있어 주고 도와준 정말 고마운 사람이다. 그러나 헤어지고 다른 남자친구가 생겨 다시 돌아오라고 이야기해도 돌아오지 않았고 서로를 못 잊어 한 번씩 만났으나 그렇게 떨어져 지냈다"고 말했다.
이후 A씨에게는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 그러나 이제서야 전 여자친구가 다시 찾아와 자신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A씨는 "정말 고마운 사람이다. 어떤 상황이든 옆에 있어줄 사람"이라며 "미래를 생각하면 그 여자친구가 맞는데 마음은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어떡해야 하냐"고 고민을 털어놨다.
A씨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저러다 또 차이지', '지금 현재 여자친구한테 미안하지도 않느냐', '또 버림받지 말고 정신 차려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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