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서 채택...오늘 본회의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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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8일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국회는 이날 오후 열리는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조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상정해 표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국민의힘은 조 후보자 임명안의 본회의 표결을 요구해왔고, 이날 오전까지 고심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최종 표결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 전 의원총회를 열고 조 후보자 임명동의안 관련 총의를 모은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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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특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국회는 이날 오후 열리는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조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상정해 표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회는 지난 5~6일 이틀간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이후 국민의힘은 조 후보자 임명안의 본회의 표결을 요구해왔고, 이날 오전까지 고심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최종 표결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 전 의원총회를 열고 조 후보자 임명동의안 관련 총의를 모은다는 방침이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아마 국회 인사청문특위 간사가 (당 의원총회에서) 인사청문 내용을 보고하고 (본회의에 표결 안건이) 올라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명동의안은 전체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과반수인 151명 이상이 출석하고, 이 중 과반수인 76명 이상이 찬성하면 통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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