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희수 부사장 등 SPC그룹 임직원, 취약계층 위한 연탄 나눔 봉사

구예지 기자 2023. 12. 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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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가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총 2만장을 기부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SPC그룹이 세계 최대 베이커리기업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창업초기인 1949년 무연탄 가마 개발로 인한 원가절감이 결정적 계기가 된 바 있다"며 "난방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 후원은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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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은행에 총 2만장 기부… 3월까지 100가구 전달 예정
허희수 부사장(사진 왼쪽) 등 SPC그룹 임직원들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부했다.(사진=SPC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SPC가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총 2만장을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은 내년 3월까지 전국에 위치한 31개의 연탄은행을 통해 난방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은 서초구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직접 연탄 배달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7가정에 각 200장씩 총 14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연말인사와 함께 마음을 전했다.

SPC 직원들과 함께 허희수 SPC 부사장,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이사,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이사도 봉사 활동에 참여해 기업의 나눔 문화에 앞장섰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SPC그룹이 세계 최대 베이커리기업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창업초기인 1949년 무연탄 가마 개발로 인한 원가절감이 결정적 계기가 된 바 있다"며 "난방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 후원은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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