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농협 지행역지점 직원, 보이스피싱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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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 한 농협에서 직원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냈다.
A씨는 물품구매를 위해 현금을 찾는다고 했지만 농협 직원은 A씨의 행동을 보고 곧바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직감했다.
유 철 동두천경찰서장은 "농협 직원의 세심한 관찰과 적극적인 조치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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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 한 농협에서 직원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냈다.
8일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30일 동두천농협 지행역지점에 60대 A씨가 찾아왔다.
A씨는 물품구매를 위해 현금을 찾는다고 했지만 농협 직원은 A씨의 행동을 보고 곧바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직감했다.
A씨는 기존 대출 1800만 원을 현금으로 상환하면 저금리 대출을 하여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돈을 찾고 있었다.
직원은 경찰에 신고하고 A씨의 휴대폰에서 해킹 앱을 삭제하는 등 1800만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동두천서는 지난 7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은 해당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유 철 동두천경찰서장은 "농협 직원의 세심한 관찰과 적극적인 조치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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