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전지현과 어깨 나란히 했던 과거 “땅에서 음식 주워 먹어”(홍김동전)[결정적장면]

KBS 2TV 예능 ‘홍김동전’

KBS 2TV 예능 ‘홍김동전’

[뉴스엔 이슬기 기자]

홍진경의 미공개 영상이 전파를 탔다.

12월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홍진경 데뷔 30주년 축하 기념 제2탄' 디너쇼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홍진경이 달려온 30년 연예계 인생이 소개됐다. 특히 그는 전지현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드라마를 접수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별에서 온 그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것.

이어 드라마 촬영 당시 홍진경의 미공개 퇴근길 영상이 전파를 탔다. 그는 극 중 거지 캐릭터에 과몰입 "캐릭터에서 빠져나오기가 힘들다. 끝나고 한 하루 정도 걸려. 그래서 떨어진 거 쉽게 나도 모르게 주워서 먹는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홍진경은 앞서 '홍김동전'에서 박지은 작가의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그리고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했던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다른 드라마 제안이 많이 들어오는데 일절 안 한다. 박지은 작가님과 전지현 트리오다"라고 세트로 묶어 웃음을 준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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