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천일염 생산자협회 장학금 3500만 원 기탁

홍정열 2023. 12. 7.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군 천일염 생산자협의회가 장학금 3500만 원을 기탁했다.

7일 신안군에 따르면 신의면 천일염 생산자협의회는 지난 6일 한마음대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안군 장학재단 이사장인 박우량 군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승옥 신의면 천일염 생산자협의회장은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도록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신의면 염업 발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안군 신의면 천일염 생산자협의회가 장학금 3500만 원을 신안군 장학재단 이사장인 박우량 군수(왼쪽에서 여덟 번째)에게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신안=홍정열 기자

[더팩트 | 신안=홍정열 기자] 전남 신안군 천일염 생산자협의회가 장학금 3500만 원을 기탁했다.

7일 신안군에 따르면 신의면 천일염 생산자협의회는 지난 6일 한마음대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안군 장학재단 이사장인 박우량 군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7년 설립된 신의면 천일염 생산자협의회는 현재 18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천일염 가격 안정화와 고품질 천일염 생산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고승옥 신의면 천일염 생산자협의회장은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도록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신의면 염업 발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천일염 생산과 염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