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에 GTX-B 노선 갖춘 '이곳'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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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입지 가치를 판별하는 기준으로 가장 손에 꼽히는 조건인 교통환경과 교육환경 중 어느 요인이 더 중요한지 확실하게 판가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미세한 차이로 교육환경이 비교우위라는 것이 업계의 주된 의견이다.
이런 가운데 남양주 '빌리브 센트하이'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GTX-B노선 마석역(예정) 개통의 호재를 누리는 동시에 교육환경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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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입지 가치를 판별하는 기준으로 가장 손에 꼽히는 조건인 교통환경과 교육환경 중 어느 요인이 더 중요한지 확실하게 판가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미세한 차이로 교육환경이 비교우위라는 것이 업계의 주된 의견이다. 부동산 실수요 층으로 지목되는 3040세대의 경우 활발한 사회생활과 더불어 자녀 교육에 가장 관심이 많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령 인구(만 6~17세)가 감소하면서 과거 비교우위로 여겨지던 교육환경의 중요성을 교통환경이 따라잡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거지 선정 시 입지측면에서 교육환경을 최우선시 하였던 수요가 감소하면서 교육 환경은 물론 교통 환경까지 꽉 잡은 지역이 알짜 부동산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은 교통 호재를 앞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근 부동산 시장이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는 ‘김포~파주~양주~포천~남양주~양평~이천~오산~화성~안산~인천~김포’ 등을 잇는 263.4㎞ 구간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보다 더 크게 원으로 둘러싼 도로망이다.
지난 5월 말 양주 조안~양평 옥천 12.6㎞ 구간이 개통됐고, 포천~남양주 화도 28.7㎞ 구간, 남양주 화도~조안 5㎞구간이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GTX-B 노선이 착공 소식을 알려왔다. GTX-B 노선은 인천대입구역(인천 송도)에서 마석역(경기 남양주)를 잇는 노선으로 수도권을 동서로 관통한다. 지난 1월 협상 대상자를 지정했으며, 연내 협상이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민자구간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건설컨소시엄이 선정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착공,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남양주 ‘빌리브 센트하이’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GTX-B노선 마석역(예정) 개통의 호재를 누리는 동시에 교육환경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빌리브 센트하이는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며, 최고 29층 높이에 전용면적 84~98㎡ 250가구로 조성된다. GTX-B노선 마석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남양주 화도, 남양주 화도~조안 구간 개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빌리브 센트하이는 롯데마트, 마석5일장, 병원, 영화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사립 초등학교인 심석초, 단지 인근 500m 내 송라초, 마석초, 창현초, 마석중, 심석중, 심석고 등 학세권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빌리브 센트하이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일대에 위치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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