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 선정

심지혜 기자 2023. 12. 7. 1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가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개 정량지표 및 3개영역·7개 분야·25개 정성지표 고득점
[서울=뉴시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KC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가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인정심사는 매출액, 사회공헌 예산, 사회공헌 프로그램, 임직원 자원봉사의 인원과 시간 등 5개의 정량지표와 환경경영(E), 사회적 책임(S), 투명경영(G) 등 3가지 영역에서 추진체계, 문제인식, 프로그램, 네트워크, 성과영향, 투명경영 등 25개의 정성지표로 평가 됐다.

특히 KCA는 그동안 사회공헌 활동을 확산하고 통합적 관리,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득점을 받았으며, 평가지표가 많은 유형1(중앙공공기관, 대기업군)에서 선정이 돼 의미가 크다.

KCA는 ▲지역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한 부산아카데미 신규 구축 ▲국립공원 생태계복원지역 '숲가꾸기' ▲수해지역 복구지원 ▲지역소외계층 배식봉사 ▲국내최초 특수학교 대상 순환자원 회수로봇 설치 ▲지방 초·중·고교 대상 맞춤형 교육기부 ▲지역민 및 유·아동 시설 전자파 측정 ▲설날·추석·연말연시 등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레벨 5' 평가를 받았다.

이상훈 KCA 원장은 "그동안 전국에서 꾸준히 진행해온 ESG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인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실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