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원효와 부부 관계하다 식탁 강화유리 깨져, 결국 나무만 놔”(비보티비)

서승아 2023. 12. 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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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과 남다른 금슬을 자랑했다.

지난 6일 채널 'VIVO TV-비보티비'에는 "프레시우먼 개그맨 세 명이 모이면? | 개 세 모 | EP.1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개그우먼 박슬기, 개그우먼 심진화, 가수 겸 개그우먼 조혜련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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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O TV-비보티비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과 남다른 금슬을 자랑했다.

지난 6일 채널 ‘VIVO TV-비보티비’에는 “프레시우먼 개그맨 세 명이 모이면? | 개 세 모 | EP.1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개그우먼 박슬기, 개그우먼 심진화, 가수 겸 개그우먼 조혜련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혜련이 “원효가 진화를 왜 이렇게 좋아하냐?”라며 묻자 심진화는 “원효 씨는 남자치고 특이한 게 부부 관계에 있어서, 사랑을 나누는데 순서가 있지 않냐. 근데 원효 씨는 자기가 받는 걸 너무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심진화는 “다른 부부들 보면 남자들은 안 받는다더라. 가끔은 그거 없이 본론으로 들어갈 수도 있지 않냐. 나는 13년 동안 매번 그러고 있다”라며 “신혼 때 아파트 차량 도착 알림음이 들리면 파들파들 떨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심진화는 “(부부 관계를 하다가) 식탁 강화유리가 깨진 적도 있다. 두 번이나 쫙 갈라졌다. 결국 나중에는 나무만 놨다. 막 와장창 깨진 게 아니고 금이 크게 갔다”라며 전했다.

이를 들은 조혜련이 “사람을 ‘쾅’ 내려놨냐?”라고 질문하자 박슬기는 리듬감 있게 테이블을 치면서 “쾅, 쾅, 쾅 했겠지”라며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VIVO TV-비보티비’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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