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전치 12주 천추골 골절 80% 회복 "밝은 미소"

안윤지 기자 2023. 12. 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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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성이 전치 12주 진단을 받았던 천추골 골절 부상에 입을 열었다.

그는 9월 천추골 골절로 입원한 사실을 직접 알린 바 있다.

고아성은 개인 일정을 진행하다 부상을 입은 걸로 알려졌다.

한편 고아성은 1999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아역 배우 생활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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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배우 고아성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고아성이 전치 12주 진단을 받았던 천추골 골절 부상에 입을 열었다.

고아성은 7일 인스타그램에 "80% recovered"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고아성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부상으로 힘들었던 때를 털어버리고 완전히 회복한 모습이다.

그는 9월 천추골 골절로 입원한 사실을 직접 알린 바 있다. 천추골은 척추 부위 중 요추골(허리뼈)과 미추골(꼬리뼈) 사이에 있는 뼈다. 고아성은 개인 일정을 진행하다 부상을 입은 걸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고아성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불참하게 됐으며 차기작이었던 티빙 드라마 '춘화연애담'에서 하차했다.

한편 고아성은 1999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아역 배우 생활을 거쳤다. 그는 영화 '오빠생각' '더 킹' '항거: 유관순 이야기' '삼진 그룹 영어 토익 반' 등과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크라임 퍼즐' '트레이서' 등에 출연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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