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동치미’서 열애 인정…“남친, 나중에 공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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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자신을 둘러싼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상 속 등장한 서정희는 자신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날 MC 최은경은 "저희가 '동치미'를 하면서 이런 얘기를 처음 꺼내는 것 같다. 최근에 서정희씨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셨다. 예전 같았으면 신문 1면에 났을 소식"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또 서정희가 유방암 수술 후 투병 생활을 이어갈 때 간병을 하며 그를 보살폈고, 서정희의 딸 서동주도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고 있는 것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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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자신을 둘러싼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6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선공개 영상을 통해 오는 9일 전파를 탈 방송 일부분을 공개했다. 영상 속 등장한 서정희는 자신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날 MC 최은경은 “저희가 ‘동치미’를 하면서 이런 얘기를 처음 꺼내는 것 같다. 최근에 서정희씨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셨다. 예전 같았으면 신문 1면에 났을 소식”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출연자들은 저마다 축하의 박수를 보냈고 서정희는 쑥쓰러운 듯 미소를 머금은 채 감사 인사를 했다. 그는 “(열애설에 대해) 기분 전혀 나쁘지 않다. 만약 나중에 공개하게 되면 ‘동치미’에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박수홍은 벌떡 일어나 “이건 짤로 남겨놔야 한다”며 서정희와 새끼 손가락을 걸고 약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그러면서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뭔가 더 예뻐진 것 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지난달 13일 스포츠조선은 서정희가 6세 연하의 건축가 A씨와 재혼을 전제로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국적 교포 A씨는 서정희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A씨는 또 서정희가 유방암 수술 후 투병 생활을 이어갈 때 간병을 하며 그를 보살폈고, 서정희의 딸 서동주도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고 있는 것을 전해졌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코미디언 서세원과 결혼해 1남 1녀를 낳았다. 그러다 가정폭력 피해 등을 당해 2015년 이혼했다. 2016년 23세 연하 여성과 재혼한 서세원은 캄보디아로 이주했고, 지난 4월 현지에서 사망했다.
최윤정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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