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 위해 단체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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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7일 '정부기관 하반기 헌혈 이어가기 행사'의 일환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혈액 보유량은 이날 기준 5.5일분으로 '적정' 수준에 있지만, 기온 하락과 겨울방학 등으로 헌혈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단체 헌혈을 실시하게 됐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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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일 '정부기관 하반기 헌혈 이어가기 행사'의 일환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혈액 보유량은 이날 기준 5.5일분으로 '적정' 수준에 있지만, 기온 하락과 겨울방학 등으로 헌혈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단체 헌혈을 실시하게 됐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헌혈을 원하는 사람은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www.bloodinfo.net)나 한마음혈액원누리집(www.bloodnet.or.kr)에서 예약 후 가까운 헌혈의 집이나 헌혈 카페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자는 접종일로부터 1일 후, 확진자는 완치 후 1개월 뒤부터 헌혈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접종일로부터 7일 후, 확진자는 완치 후 10일 뒤부터 참여하면 된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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