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 감시 '민간환경점검원' 14명 모집

임선우 기자 2023. 12. 7.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을 상시 감시하고자 민간환경점검원 14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청 기후대기과, 구청 환경위생과, 오창읍 생활환경과에 배치돼 미세먼지 배출원 인근 순찰, 악취 및 대기배출사업장 불법행위 감시, 민원발생 시 현장 대응, 미세먼지 고농도 시 행정기관 지도점검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신청은 8일부터 18일까지 청주시 기후대기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전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3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수암골 전망대에서 바라본 청주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3.11.23. jsh0128@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을 상시 감시하고자 민간환경점검원 14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청 기후대기과, 구청 환경위생과, 오창읍 생활환경과에 배치돼 미세먼지 배출원 인근 순찰, 악취 및 대기배출사업장 불법행위 감시, 민원발생 시 현장 대응, 미세먼지 고농도 시 행정기관 지도점검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하루 임금은 7만8880원이며, 근무 기간은 근무처마다 다르다.

신청은 8일부터 18일까지 청주시 기후대기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순찰 수행이 가능한 환경·화공·컴퓨터 자격증 소지자,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자, 취업보호대상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