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느껴” 이영진 하차→‘미스터 션샤인’ 김용지 합류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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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지가 FC액셔니스타에 새롭게 투입됐다.
6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20회에서는 FC액셔니스타(이혜정, 정혜인, 이채영, 문지인, 박하나, 김용지)와 FC국대패밀리(김수연, 박승희, 황희정, 명서현, 나미해, 김민지)의 제4회 슈퍼리그 A조 첫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강렬하게 데뷔한 배우 김용지가 FC액셔니스타에 합류한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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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지가 FC액셔니스타에 새롭게 투입됐다.
6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20회에서는 FC액셔니스타(이혜정, 정혜인, 이채영, 문지인, 박하나, 김용지)와 FC국대패밀리(김수연, 박승희, 황희정, 명서현, 나미해, 김민지)의 제4회 슈퍼리그 A조 첫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강렬하게 데뷔한 배우 김용지가 FC액셔니스타에 합류한 소식이 전해졌다.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 FC액셔니스타 감독 김태영은 “병아리인데 훈련할 때 보면 열정이 되게 많다”라며 김용지의 활약을 기대했다.
또한, 김태영은 “영진이가 FC액셔니스타의 수비에 있어 방패 역할을 했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영진이 하차했기 때문. 이영진은 “꼬박 2년이라는 시간을 축구선수 못지않게...”라며 지난 시간을 떠올렸다. 2년 전 벤치 멤버로 시작해 자타공인 팀의 공식 방패로 거듭나 골까지 넣는 센터백으로 성장한 것.
이영진은 “단순히 열정만으로 축구를 하는 것에 한계를 느껴서... 잠시 쉬어가는 의미로 당분간은 본업에 전념하기로 했다”라며 729일간의 축구 여정에 쉼표를 찍었다. 그는 “우승도 했고, MVP도 받아봤고, 득점왕도 해봤다. 웃으면서 떠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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