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부품연구원, 제1회 전기식 건설·산업기계 발전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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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SC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전기식 건설·산업기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기식 건설·산업기계 보급 확산을 위한 기술 및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규남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원장은 "이번 포럼이 건설 ·산업기계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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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전기식 건설·산업기계 보급 확산을 위한 기술 및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해외 선진사의 경우 1~5t급 소형은 물론 30t 중형급에 대한 전기식 건설 기계를 출시 중이며, 국내 기업들도 전기식 건설기계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럼에선 첨단기계분야 기술 동향 및 정책방향에 대한 박근석 산업기술기획평가원 PD의 발표와 산업차량기술동향을 주제로 한 이재훈 HD현대사이트솔루션 상무의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이승배 인하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산학연관 전기식 건설산업기계 발전방향 토론이 진행됐다. 현장에선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 두산 밥캣, 볼보건설기계 등이 참여해 전기식 모빌리티 전환을 위한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채규남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원장은 “이번 포럼이 건설 ·산업기계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포럼 출범을 계기로 연구협의체 운영과 정책 제언 및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분과 구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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